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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화 기준치 1달러=6.3001위안...0.31%↑
중국인민은행은 12일 위안화 기준치를 1달러=6.3001위안으로 설정 고시했다.
이는 지난 9일 위안화 기준치 1달러=6.3194위안 대비 0.0193위안, 0.31% 절상한 것이다.
엔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는 100엔=5.7935위안으로 주말(5.8192위안)보다 0.0257위안 올랐다.
인민은행은 다른 주요 통화에 대한 거래 기준치 경우 1유로=7.7183위안, 1홍콩달러=0.80570위안, 1영국 파운드=8.7042위안, 1스위스 프랑=6.7025위안, 1호주달러=4.9232위안, 1싱가포르 달러=4.7427위안, 1위안=172.20원으로 각각 고시했다.
앞서 주말 저녁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위안화 환율은 상승해 1달러=6.3004위안, 100엔=5.7655위안으로 각각 거래됐다.
한편 중국인민은행은 12일 유동성 수급이 안정을 유지하기 때문에 13거래일 연속 역레포(역환매조건부채권) 거래를 통한 공개시장 조작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인민은행 공개시장 업무조작실은 연말 연초 시중에 현금이 많이 풀려 수요가 많은 춘절(설)을 앞두고 있지만 유동성이 부족하지는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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