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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 전인대 개막 기대감에 반등 개장
중국 증시는 5일 제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제1차 전체회의 개막에 대한 기대감으로 반등 출발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지난 2일 대비 1.34 포인트 0.04% 오른 3255.87로 개장했다.
선전 성분지수는 주말보다 26.62 포인트, 0.25% 상승한 1만882.87로 장을 열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는 주말에 비해 8.81 포인트, 0.50% 올라간 1780.82로 거래를 시작했다.
주말 하락한 철강주와 해운주 등에 반동 매수세가 유입하고 있다.
중국공상은행과 중국핑안보험 등 대형 금융주도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부동산주와 석유주, 석탄주, 시멘트주, 인프라 관련주 역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비철금속주와 미디어 관련주, 항만주, 의료 관련주는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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