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8/05/23 06:22



한일, 북한 비핵화 구체적 행동까지 압박 합의

한국과 일본은 북한이 비핵화를 향해 구체적인 행동에 나설 때까지 최대한의 압력을 계속 가하기로 의견 일치를 보았다고 지지(時事) 통신이 12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서훈 국가정보원장은 이날 오후 도쿄 일본 외무성 공관에서 고노 다로(河野太郞) 외상을 만나 방북해 북한 노동당 위원장 김정은과 회담한 내용과 결과를 설명했다.

3시간 동안 이어진 회동에서 서훈 원장과 고노 외상은 일본인 납치문제의 조기 해결을 위한 연대도 확인했다.

고노 외상은 "최근 북한 변화가 한미일이 힙을 합쳐 실시한 최대한 압력의 성과"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고노 외상은 4월 남북 정상회담, 5월 말까지 열리는 미북 정상회담을 통해 "북한에서 구체적인 행동을 끌어내 의미 있는 대화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고노 외상은 북한이 핵개발을 포기하고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찰을 수용할 경우 일본 정부가 기자재 등에 소요되는 초기 비용을 지원할 의향을 전달했다.

서훈 원장은 13일에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와 회담할 예정이다.

2018/03/12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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