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8/09/20 05:58



대만 증시, 통상마찰 우려에 5일 만에 반락

대만 증시는 14일 구미 증시 하락에 더해 미국발 통상마찰의 확대 우려로 5거래일 만에 반락 마감했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56.83 포인트, 0.51% 밀려난 1만1038.80으로 폐장했다.

1만1063.73으로 시작한 지수는 1만1015.47~1만1070.29 사이를 오르내렸다.

주요 8대 업종 가운데 시멘트-요업주가 0.05%, 식품주 0.58%, 석유화학주 0.05%, 방직주 0.42%, 전자기기주 0.71%, 제지주 0.27%, 금융주 0.23% 각각 하락했다.

하지만 건설주는 유일하게 0.63% 상승했다.

시가 총액 최대의 반도체 위탁생산 TSMC(대만적체전로제조)를 비롯한 주력 기술주가 나란히 내렸다.

미국이 중국의 지적재산권 침해에 대한 제재 조치로서 정보통신 기기 등을 중심으로 중국산 수입제품에 최대 600억 달러(약 63조9000억원)의 관세 부과를 검토한다는 소식이 들렸다.

이로 인해 대미 수출이 많은 대만 하이테크 산업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염려가 확산했다.

하지만 고무 관련주는 올랐고 컴퓨터주 훙치는 결산 발표를 앞두고 실적 호조를 기대한 매수세가 유입하면서 상승했다.

거래액은 1184억2400만 대만달러(약 4조6746억원)를 기록했다.

2018/03/14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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