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8/10/21 08:42



중국 해경선, 센카쿠 열도 인근 접속수역 또 침범

중국 해경선 4척이 14일 일본과 영유권 분쟁을 벌이는 동중국해 센카쿠 열도(댜오위다오) 주변 일본 영해 바깥에 있는 접속수역에 다시 들어와 항행했다.

NHK에 따르면 이들 중국 해경선은 이날 오후 3시께 센카쿠 열도 다이쇼지마(大正島) 북서쪽 27km 떨어진 해역을 지났다.

해상보안본부 순시선은 중국 해경선들에 일본 영해에 접근하지 말라고 경고하는 한편 감시를 계속하고 있다.

앞서 13일 오후에도 중국 해경선 4척이 센카쿠 열도 구바지마(久場島) 동남쪽 32km 수역에 들어오는 도발을 감행했다.

12일 아침에는 중국 해경선들이 구바지바 동남쪽 29km 해역을 항해하는 것이 일본 자위대 초계기와 해상보안청 순시선에 포착됐다.

앞서 2일 중국 해경선은 센카쿠 열도 주위 일본 영해에 지난달 21일 이래로 올해 들어 5일째 침범했다.

중국 해경선들은 1월21일에는 구바지마(久場島) 북북서쪽 21~23km 일본 영해를 통과하기도 했다.

일본 외무성은 중국 해경선이 일본 영해에 진입하면 도쿄 주재 중국대사관의 공사에 전화로 "센카쿠 열도는 일본 고유영토로 영해 침입은 일본의 주권 침해에 해당, 용납할 수 없다"고 항의하는 동시에 즉각 퇴거를 요구하고 있다.

2018/03/14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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