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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증시, 뉴욕 증시 강세에 소폭 상승 마감
대만 증시는 21일 뉴욕 증시 강세로 투자심리가 개선하면서 소폭 오른 채 장을 닫았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0.23 포인트 오른 1만1011.07로 폐장했다.
1만1037로 시작한 지수는 1만1072.31까지 올라갔다가 장중 최저치로 거래를 마쳤다.
주요 8대 업종 가운데 시멘트-요업주 0.11%. 식품주 0.67%, 석유화학주 0.26%, 방직주 1.72%, 전자기기주 0.32%, 건설주 0.23%, 금융주 0.04% 각각 상승했다.
하지만 변동성이 큰 제지주는 1.26% 하락했다.
다만 장 막판 대만석화에 대량 매도세가 출회해 9%나 급락하면서 상승분을 거의 없앴다.
거래액은 1299억6100만 대만달러(약 4조7722억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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