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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화 기준치 1달러=6.3167위안...0.36%↑
중국인민은행은 22일 위안화 기준치를 1달러=6.3167위안으로 설정 고시했다.
이는 전날 위안화 기준치 1달러=6.3396위안 대비 0.0229 위안, 0.36% 절상한 것이다. 기준치는 하루 만에 다시 올랐다.
엔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는 100엔=5.9626위안으로 전일(5.9519위안)보다 0.0107위안 내렸다. 기준치 절하는 3거래일 만이다.
인민은행은 다른 주요 통화에 대한 거래 기준치 경우 1유로=7.8020위안, 1홍콩달러=0.80509위안, 1영국 파운드=8.9347위안, 1스위스 프랑=6.6601위안, 1호주달러=4.9095위안, 1싱가포르 달러=4.8147위안, 1위안=169.11원으로 각각 고시했다.
앞서 21일 밤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위안화 환율은 1달러=6.3284위안, 엔화도 올라 100엔=5.9587위안으로 각각 폐장했다.
한편 중국인민은행은 22일 역레포(역환매조건부 채권) 거래를 통한 공개시장 조작을 실시, 7월물 100억 위안(약 1조6900억원)의 유동성을 시중에 공급했다.
다만 이날 만기가 돌아온 역레포가 1600억 위안에 달해 실제로는 1500억 위안을 거둬들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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