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8/10/21 08:42



홍콩 증시, 미중 무역전쟁 경계에 보합 혼조 개장

홍콩 증시는 26일 미중 간 무역전쟁에 대한 우려가 여전하면서 보합 혼조세로 출발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지난 23일 대비 42.22 포인트, 0.14% 밀린 3만267.07로 개장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주말보다 15.14 포인트, 0.12% 반등한 1만2143.41로 거래를 시작했다.

주말 뉴욕 증시가 하락세에서 벗어나지 못함에 따라 주력주에 지분조정 매도가 출회하고 있다.

시가 총액 최대의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騰訊) HD는 0.1% 다시 내리고 있다.

영국 대형은행 HSBC도 0.8% 저하하고 있으며 중국핑안보험, 중국인수보험, 홍콩 상사주 리펑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중국은행은 0.9% 하락했으며 미중 무역전쟁으로 타격이 예상되는 식품주 완저우 국제 역시 2.2% 떨어지고 있다.

홍콩교역소와 중국이동은 0.7%, 0.9% 빠지고 있다.

반면 실적 기대감에 중국농업은행은 0.2% 오르고 있다. 중국 위생용품주 헝안국제에는 매수세가 유입하고 있다.

국제 원유가 인상에 석유주도 상승하고 있다. 중국석유화공이 3.5% 급등하고 있으며 중국석유천연가스와 중국해양석유는 1.3%, 0.3% 각각 뛰고 있다.

항셍지수는 오전 10시16분(한국시간 11시16분) 시점에는 68.50 포인트, 0.23% 저하한 3만240.79로 거래됐다.

H주 지수는 오전 10시17분 시점에 43.25 포인트, 0.36% 떨어진 1만2085.02를 기록했다.

2018/03/26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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