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8/09/20 05:58



중국 해경선, 센카쿠 일본 접속수역 나흘째 침범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한 치의 영토도 내줄 수 없다"고 천명한 이래 중국이 주변국과 영유권 분쟁을 벌이는 해역에서 군사훈련 등 무력시위를 확대하는 가운데 중국 해경선이 나흘 연속 일본 접속수역에 진입했다.

NHK는 26일 중국 해경선 4척이 동중국해 센카쿠 열도(댜오위다오) 근처 일본 영해에 붙어있는 접속수역을 침입했다고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이들 중국 해경선은 오전 9시께 센카쿠 열도 우오쓰리시마(魚釣島) 서북서쪽 29~34km 사이 해역을 항행했다.

제11관구 해상본부는 순시선을 통해 중국 해경선들이 일본 영해에 접근하지 말라고 경고하면서 감시를 계속하고 있다.

중국 해경선 1척에는 기관포를 탑재하고 있다고 한다.

앞서 24~25일에도 각각 3척과 4척의 중국 해경선이 센카쿠 열도 부근 일본 접속수역에 들어와 항해했다.

중국 국가해양국은 23일 공고를 내고 해경선 하이징(海警) 2305, 2501, 2304호가 당일 센카쿠 열도 주위 영해에서 순찰 항해를 했다고 발표했다.

당시 중국 해경선들이 일본 영해를 침범하자 일본 정부는 총리관저의 위기관리센터 정보연락실을 관저대책실로 격상해 해경선의 동향 정보를 수집하고 경계감시를 지휘했다.

2018/03/26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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