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8/07/18 06:10



홍콩 증시, 뉴욕 증시 약세에 급반락 마감

홍콩 증시는 28일 뉴욕 증시에서 기술주가 급락한 여파로 크게 하락해 폐장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768.30 포인트, 2.50% 대폭 떨어진 3만22.53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3거래일 만에 반락해 3주일래 저가권으로 내려앉았다. 낙폭과 하락률은 2월9일 이후 가장 컸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300.39 포인트, 2.44% 크게 하락한 1만2001.16으로 장을 끝냈다.

항셍지수를 구성하는 50개 종목 가운데 결산 실적이 좋았던 유제품주 멍뉴유업과 식품주 완저우 국제를 제외한 48개가 하락했다.

시가 총액 최대의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騰訊) HD은 4.6% 급락하면서 지수를 끌어내렸다.

금융주와 부동산주가 동반 약세를 면치 못했고 공익주도 하락 반전했다.

중국 자동차주 지리차는 6% 가까이 곤두박질쳤다. 중국 보험주와 자원주도 떨어졌다.

메인보드 거래액은 1426억4400만 홍콩달러(약 19조4595억원)를 기록했다.

2018/03/28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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