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8/12/11 22:24



홍콩 증시, 반등 개장 후 기술주 매도로 하락

홍콩 증시는 29일 한반도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로 반등 개장했지만 뉴욕 증시에서 기술주 약세를 보인 여파로 하락 반전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31.65 포인트, 0.44% 오른 3만154.18로 거래를 시작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59.69 포인트, 0.50% 상승한 1만2060.85로 장을 열었다.

견조한 기업 실적을 기대하는 매수세가 중국 은행주 등에 선행했으나 전날 뉴욕 증시 하락이 기술주 매도세를 부르고 있다.

중국건설은행을 비롯한 중국 은행주가 상승하고 있다. 영국 대형은행 HSBC와 중국 통신주 중국이동도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반면 시가 총액 최대의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騰訊) HD는 내리고 있다.

스마트폰용 음향부품주 루이성 과기 HD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국제 유가 인하로 중국석유천연가스 역시 밀리고 있다. 29일 2017년도 결산을 발표하는 항망운영주 초상국 항구는 떨어지고 있다.

항셍지수는 오전 10시16분(한국시간 11시16분) 시점에는 3만대 밑으로 떨어져 172.89 포인트, 0.58% 밀려난 2만9849.64로 거래됐다.

H주 지수는 오전 10시17분 시점에 105.62 포인트, 0.88% 저하한 1만1895.54를 기록했다.

2018/03/29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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