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8/10/21 08:42



홍콩 증시, 기술주 매도에 보합 혼조세 마감

홍콩 증시는 29일 한반도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로 반등 개장했지만 뉴욕 증시에서 기술주 약세를 보인 여파로 보합 혼조세로 폐장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70.85 포인트, 0.24% 반등한 3만93.38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가 장중 심리 저항선인 3만대를 밑돌자 반동 매수세가 유입했다.

하지만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2.82 포인트, 0.02% 밀린 1만1998.34로 장을 닫았다.

홍콩 증시는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부활절 연휴로 휴장한다. 연휴를 앞두고 지분조정 거래는 한정적이었으며 방향감을 잃은 장세가 이어졌다.

항셍지수를 구성한 50개 종목 가운데 상승과 하락이 각각 23개이고 4개는 보합이었다.

AIA 보험과 중국공상은행 등 대형 금융주가 나란히 견조한 모습을 보였다.

중국 통신주 중국이동, 중국석유화공, 유제품주 멍뉴유업이 상승했다.

반면 시가 총액 최대 중국 서비스주 텅쉰(騰訊) HD는 0.6% 하락했다.

스마트폰 음향부품주 루이성 과기 HD는 0.3%, 광학렌즈주 순위광학 과기 1.7% 내리는 등 기술주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

메인보드 거래액은 1372억8700만 홍콩달러(약 18조6550억원)를 기록했다.

한편 항셍지수는 3월에 751포인트 떨어졌지만 1~3월 1분기에는 174포인트, 0.58% 올랐다.

H주 지수 경우 1분기 동안 289포인트, 2.46%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2018/03/29 22:54


경제| IT | 사회 | 정치 | 양안 | 문화 | 대만 | 홍콩 | 한중Biz | 한반도 | 인물동정

 
Copyright 2000 ChinaWatch.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