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8/07/21 23:31



양제츠, 중앙외사공작위 판공실 주임 취임

..."외교 실무 총괄"

방한 중인 양제츠(楊潔篪·67) 중국 당 정치국위원이 새로 신설한 중앙외사공작위원회 판공실 주임에 취임, 외교 실무를 총괄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인민망(人民網)은 30일 외교부 발표를 인용해 당중앙에서 외교을 담당하는 양 정치국위원이 중앙외사공작위 판공실 주임 신분으로 한국을 방한했다고 전했다.

중앙외사공작위는 당 외교를 관장한 중앙외사공작영도소조를 격상한 조직으로 당중앙 대외연락부 뿐만 아니라 왕이(王毅) 외교 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이끄는 외교부를 지휘한다.

그간 양제츠는 외교 부총리로 유력시됐다가 당중앙에 그대로 남아 시진핑(習近平) 당 총서기 겸 국가주석의 직속 하에 있는 중앙외사공작위 판공실 주임을 맡게 됐다.

양제츠는 작년 10월 제19차 당 대회 후 양제츠는 발표한 문장을 통해 "당 대외공작의 집중적인 통일 영도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시진핑 국가주석은 외교 면에서 미국을 중시, 그간 당 대회와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를 통해 다층적인 체제를 만들었다.

우선 미국에 독자적인 연결 파이프를 가진 왕치산(王岐山) 전 정치국 상무위원을 국가부주석에 기용하고 정치국위원에 미국통 양제츠를 진입시켰다.

양제츠의 후임 국무위원에는 왕이 외교부장을 겸임토록 해서 실무 경험이 풍부한 3각 체제로 대미관계를 안정시키고 국제사회에서 영향력 확대를 기할 수 있는 진용을 짰다.

아직 공식 발표는 없지만 중앙외사공작위 위원장은 시진핑 국가주석, 부위원장 경우 왕치산 국가부주석이 맡았다고 한다.

2018/03/30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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