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8/07/21 23:31



일본 외상 “북한 새 핵실험 준비 움직임 보여”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외상은 북한이 새로운 핵실험을 준비하는 움직임을 포착했다고 밝힌 것으로 산케이 신문이 1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고노 외상은 전날 고치(高知)시에서 행한 강연을 통해 북한이 과거 "핵실험을 실시한 실험장의 터널 밖으로 흙을 반출해 다음 핵실험 준비를 열심히 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는 동향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고노 외상은 "핵과 미사일을 두 번 다시 움직이지 못하게 하지 못하면 북한에 주는 대가는 없다. 국제사회는 이에 일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북한 노동당 위원장 김정은이 중북 정상회담과 4월27일 예정한 남북 정상회담 등 적극 외교를 전개하는 것에 관해 고노 외상은 "일본이 아무 것도 하지 않아도 되느냐는 평론가가 있지만 아무 것도 하지 않아도 상관없다. 초조할 필요는 전혀 없다"고 지적했다.

고노 외상은 "북이 '자 평양에 와 달라'고 말하자 모두가 달려간다면 우리 약점을 노출하는 것"이라며 졸속 대화 분위기에 거부감을 나타냈다.

다만 고노 외상은 강연 후 기자단에 김정은이 2020년 도쿄올림픽에 북한 선수단 참가를 표명한데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와 일본의 법률,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규칙을 위반하지 않은 채 참가하는 것은 환영해야 할 일"이라고 평가했다.

2018/04/0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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