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8/04/25 06:05



대만 증시, 미중 무역전쟁 우려에 반락 마감

대만 증시는 2일 청명절 연휴(4~8일)를 앞두고 관망 분위기가 확산하는 가운데 미중 통상마찰에 대한 경계감이 되살아나면서 반락 마감했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이날 3거래일 만에 하락 반전해 지난 30일 대비 31.22 포인트, 0.29% 밀려난 1만888.27로 1만900대 밑으로 떨어지며 거래를 끝냈다.

1만936.26으로 시작한 지수는 1만882.05~1만969.88 사이를 오르내렸다.

주요 8대 업종 가운데 시멘트-요업주가 0.02%, 식품주 0.33%, 방직주 0.54%, 제지주 0.05%, 건설주 0.57% 각각 상승했다.

반면 석유화학주는 0.33%, 전자기기주 0.41%, 금융주 0.08% 각각 하락했다.

주력 종목을 중심으로 매도가 선행했다. 대만 기술업체는 중국에서 양산한 제품을 미국 등에 수출하기 때문에 미중 보간 호주의 무역 보복 공방이 투자 심리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시가 총액 최대의 반도체 위탁생산 TSMC(대만적체전로제조)와 광학렌즈주 다리광전, 전자기기 위탁제조 훙하이 정밀이 떨어지면서 지수를 끌어내렸다.

대만 플라스틱, 궈쥐, 왕훙전자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

하지만 식품주 통이기업과 철강주 중국강철은 상승했다. 자오펑 금융 HD도 견조한 모습을 나타냈다.

거래액은 1019억4300만 대만달러(약 3조7016억원)를 기록했다.

2018/04/02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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