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8/07/21 23:31



중국 해경선, 센카쿠 주변 일본영해 침범 도발

중국 해경선 3척이 3일 동중국해 센카쿠 열도(댜오위다오) 주변 일본 영해를 침범했다고 NHK가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중국 해경선들은 이날 오전 11시 전에 우오쓰리시마(魚釣島) 근처 일본 영해에 차례로 진입했다.

이들 해경선이 일본 영해를 침범하는 도발을 자행한 것은 지난달 28일 이래이며 올들어 7일째이다.

해경선들은 오쓰리시마(魚釣島) 북북서쪽 20km 떨어진 일본 영해 안을 항행하고 있으며 해상보안청 순시선이 감시를 계속하면서 영해 밖으로 나가라는 경고를 하고 있다.

중국 해경선의 영해 침범에 일본 정부는 총리관저 위기관리센터에 설치한 정보연락실을 관저대책실로 격상하고 정보 수집과 경계 감시를 지휘하고 있다.

외무성은 도쿄 주재 중국대사관 공사에 전화로 "센카쿠 열도가 일본 고유영토로 영해 침입은 일본 주권의 침해에 해당해 용납할 수 없다"고 항의하며 즉각 퇴거를 요구했다.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지난달 "한 치의 영토도 내줄 수 없다"고 천명한 이래 중국이 주변국과 영유권 분쟁을 벌이는 해역에서 군사훈련 등 무력시위를 확대하고 있다.

3월26일에는 중국 해경선 4척이 센카쿠 열도 근처 일본 영해에 붙어있는 접속수역에 들어왔다.

앞서 3월24~25일에도 각각 3척과 4척의 중국 해경선이 센카쿠 열도 부근 접속수역에서 항해했다.

2018/04/03 21:42


경제| IT | 사회 | 정치 | 양안 | 문화 | 대만 | 홍콩 | 한중Biz | 한반도 | 인물동정

 
Copyright 2000 ChinaWatch.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