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8/09/20 05:58



北 외무성 국장, EU측과 비핵화 등 의견 교환

남북 고위급 회담을 계기로 외교 활동을 강화하는 북한의 외무성 유럽 담당 국장이 유럽연합(EU) 고위 관계자와 차례로 만났다고 NHK가 5일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북한 외무성 유럽 담당 국장 김선경이 전날 벨기에 브뤼셀에 있는 EU 본부를 방문해 유럽집행위 국제협력개발 총국과 대외관계청 아태국 총국의 당국자를 연달아 만나 한반도 비핵화를 향한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EU 대변인은 김선경이 EU 당국자들과 회담에서 북한과 EU 관계와 한반도 현안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현지 EU 외교 소식통은 북한이 김선경의 EU 접촉을 통해 노동당에서 국제 관계를 총괄하는 리수용 부위원장의 EU 방문 시기를 모색하고 있다고 관측했다.

이번 회동은 북한 측 요청으로 이뤄진 것이라고 하는데 구체적인 논의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고 있다.

북한은 EU 측과 접촉하기 전인 지난달에는 외무상 리용호를 스웨덴으로 보내는 등 남북, 미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유럽에 대한 외교를 활발히 펼치고 있다.

2018/04/05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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