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8/12/11 22:24



홍콩 증시, 뉴욕 증시 강세에 반등 마감...항셍 1.11%↑

홍콩 증시는 6일 뉴욕 증시의 강세에 투자 심리가 호전되면서 반등 마감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지난 4일 대비 326.25 포인트, 1.11% 오른 2만9844.94로 장을 닫았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장보다 110.25 포인트, 0.93% 상승한 1만1967.66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 청명절 휴장 중 뉴욕 증시가 상승세를 이어감에 따라 고른 종목에 매수가 선행했다.

시가 총액 최대의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騰訊) HD가 2.06% 오르며 상승을 주도했다.

금융주와 부동산주, 기술주가 동반 상승했다. 중국이동이 1.5%, 유방보험 1.4%, 영국 대형은행 HSBC 0.9%, 홍콩교역소 0.6% 각각 뛰었다.

광학부품주 순위광학 과기는 3.5%, 음향부품주 루이성 과기 HD 경우 2.1% 급등했다.

중국 은행주 건설은행이 1.5%, 중국핑안보험 0.7%, 중국인수보험과 중국타이핑양보험 0.9% 올랐다.

항셍은행과 중국롄퉁 등 그간 소외된 감이 있는 종목도 올랐다.

국제 유가 인상을 배경으로 자원주 역시 견조하게 움직였다. 중국석유화공이 2.5%, 중국해양석유 2.2% 각각 치솟았다.

다만 항셍지수가 심리 저항선인 3만대에 접근하면 대기 물량이 출회했다.

미중 무역마찰에 대한 우려가 불거진 가운데 중국 증시가 청명절 휴장이기에 매수를 자제하는 분위기도 역력했다.

식육주 완저우 국제 등 소비 관련주가 하락했다.

메인보드 거래액은 986억3800만 홍콩달러(약 13조4335억원)로 2월21일 이래 1개월반 만에 가장 적었다.

한편 청명절 연휴를 맞아 휴장에 들어간 중국 증시와 대만 증시는 오는 9일 거래를 재개한다.

2018/04/06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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