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8/09/19 07:28



홍콩 증시, 미중 통상마찰 완화 기대에 상승 개장

홍콩 증시는 9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말 대중 제재 관세 부과와 관련, 협상을 통한 분쟁 해결에 의욕을 보임에 따라 무역전쟁에 대한 우려가 완화하면서 상승 출발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지난 6일 대비 259.38 포인트, 0.86% 상승한 3만104.32로 거래를 시작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주말보다 114.16 포인트, 0.95% 오른 1만2081.82로 장을 열었다.

투자가의 경계감이 후퇴한 가운데 고른 종목에 매수가 선행하고 있다.

다만 매수 일순 후 단기이익 확정을 겨냥한 매물도 출회해 추가 상승을 제약하고 있다.

영국 대형은행 HSBC와 AIA 보험 등 대형 금융 종목이 오르고 있다.

중국 통신주 중국이동과 자동차주 지리 HD도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하지만 중국석유천연가스, 홍콩 부동산주 신세계 발전은 하락하고 있다.

시가 총액 최대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騰訊) HD도 내리고 있다.

항셍지수는 오전 10시48분(한국시간 11시48분) 시점에는 164.73 포인트, 0.55% 올라간 3만9.67로 거래됐다.

H주 지수는 오전 10시49분 시점에 20.03 포인트, 0.17% 상승한 1만1987.69를 기록했다.

2018/04/09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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