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8/09/20 05:58



대만 증시, 미중 통상분쟁 완화에 반등 마감...0.67%↑

대만 증시는 9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중 통상마찰을 협상으로 풀겠다고 밝히면서 경계감이 완화, 3거래일 만에 반등 마감했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이날 지난 6일 대비 72.0 포인트, 0.67% 올라간 1만893.53으로 폐장했다.

1만936.26으로 시작한 지수는 1만775.45~1만969.88 사이를 오르내렸다.

청명절 연휴 후 거래를 재개함에 따라 그간 세계 증시의 상승분을 겨냥해 유입한 매수세도 지수를 밀어 올리는데 일조했다.

주요 8대 업종 가운데 시멘트-요업주는 1.74%, 식품주 1.91%, 석유화학주 2.64%, 방직주 1.83%, 전자기기주 0.13%, 금융주 0.74% 각각 상승했다.

하지만 제지주는 0.05%, 건설주도 0.09% 각각 하락했다.

시가 총액 상위의 TSMC(대만적체전로제조)가 견조하게 움직이며 매수 안도감을 확산했다.

플라스틱 관련주와 의류 관련주, 소비 관련주가 동반 상승했다.

미국에서 생산과 판매를 주력으로 하는 금속주 다청 불투강 공업은 미국의 수입제한 혜택 기대로 급등했다.

반면 미중 무역 갈등이 고조하면 대만을 포함한 세계 첨단산업 공급망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가 여전히 관련 종목에 부담을 주었다.

광학렌즈주 다리광전 등 기술주가 내렸고 액정패널주 리터광전 과기는 실적 악화로 급락했다.

거래액은 1303억9900만 대만달러(약 4조7622억원)를 기록했다.

2018/04/09 23:15


경제| IT | 사회 | 정치 | 양안 | 문화 | 대만 | 홍콩 | 한중Biz | 한반도 | 인물동정

 
Copyright 2000 ChinaWatch.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