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8/04/23 06:21



1~3월 중국 수출 7.4%↑...대미흑자 582억$로 확대

올해 1~3월 중국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4% 늘어난 3조5400억 위안을 기록했다고 해관총서(관세청)가 13일 발표했다.

해관총서는 이날 내놓은 1~3월 무역통계에서 수입 경우 작년 같은 기간보다 11.7% 증가한 3조2100억 위안에 달했다고 전했다.

1분기 무역 총액은 6조7500억 위안으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9.4% 많았다.

1~3월 무역수지는 3261억8000만 위안(약 55조5256억원 518억5000만 달러) 흑자를 냈다. 이는 작년 동기보다는 21.8% 크게 줄어든 것이다.

해관총서는 올해 들어 세계 경제가 회복세를 이어가면서 중국 경제도 안정 성장을 계속함에 따라 수출입도 비교적 빠른 속도로 증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황쑹핑(黃頌平) 해관총서 대변인은 기자회견을 통해 1분기 중국의 미국, 유럽연합(EU),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에 대한 수출입이 6.3%, 8.2%, 13.7% 각각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이들 지역에 대한 수출입 합계는 중국 전체 무역의 41.2%를 차지했다.

1분기 대미무역은 달러 기준으로는 13% 늘어난 1416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중 수출은 8.9% 증가한 416억7000만 달러, 수입이 14.8% 증대한 990억2000만 달러이었다. 무역수지는 582억5000만 달러의 흑자를 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올들어 계속 통상압박을 가하고 있음에도 대미무역 흑자는 줄지 않고 있어 양국 간 마찰이 커질 전망이다.

같은 기간 중국의 러시아와 폴란드, 카자흐스탄에 대한 무역도 20.5%, 16.6%, 16.2% 각각 증대했다고 황 대변인은 소개했다.

2018/04/13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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