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8/07/15 06:51



중국국제항공 여객기 흉기난동에 비상착륙

중국국제항공 여객기 국내선이 기내 흉기 난동으로 비상 착륙하는 소동이 일어났다고 관영 매체와 현지 당국이 15일 전했다.

CCTV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40분께 후난성 창사(長沙)를 이륙해 베이징으로 가던 중국국제항공 여객기 1350편이 기내에서 '비행안전'을 위협하는 사태가 발생해 오전 9시58분께 허난성 정저우(鄭州) 공항에 긴급히 내렸다.

정저우 공항에 착륙한 직후 여객기 승객 전원은 무사히 기체 밖으로 소개됐으며 무장경찰이 대거 출동해 현장 주변을 경계했다.

공항 당국은 즉각 비상조치를 발동했으며 공항이 정상을 찾았다고 밝혔다.

여객기에 탑승했던 승객들은 웨이보(微博)에 사진을 올리면서 기내에서 다투는 소리가 들리면서 기체가 급강하했다며 착륙 후 공안과 특경이 진입해 비행기 납치가 아닌가는 의심이 들었다고 전했다.

홍콩 동망(東網)은 한 남자 승객이 비행 도중 날카로운 흉기로 승무원을 위협하는 사건이 일어나 여객기가 불시착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승객들은 오전 9시께 안전벨트를 매라며 여객기가 착륙 준비를 하고 있다는 안내방송이 나왔다고 말했다.

아직 중국 당국은 정확한 사건 경위에 관해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고 있다.

2018/04/15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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