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8/10/16 17:15



대만 증시, 애플주 약세에 속락 마감...0.76%↓

대만 증시는 23일 최신 스마트폰 아이폰X의 판매 부진을 배경으로 뉴욕 증시에서 주말 애플주가 급락한 여파로 주력 기술주에 매도가 선행하면서 속락 마감했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이날 지난 20일 대비 82.25 포인트, 0.76% 밀린 1만697.13으로 거래를 끝냈다.

1만756.89로 시작한 지수는 1만687.25~1만774.73 사이를 오르내리다가 3월5일 이래 1개월 반만에 저가권으로 내려앉았다.

주요 8대 업종 가운데 식품주는 0.75%, 석유화학주 0.64%, 방직주 0.91%, 전자기기주 1.12%, 제지주 0.56% 각각 상승했다.

하지만 시멘트-요업주는 0.46%, 건설주 0.45%, 금융주 0.14% 각각 하락했다.

애플에 부품을 공급하거나 제품을 위탁 생산하는 종목이 크게 하락했다.

시가 총액 상위의 반도체 위탁생산 TSMC(대만적체전로제조), 전자기기 위탁제조 훙하이 정밀 모두 1% 이상 떨어지면서 지수를 끌어내렸다.

스마트폰용 광학렌즈주 다리광전, 금속 케이스주 커청과기 등 애플 관련주가 동반 하락했다.

대만 플라스틱과 식품주 퉁이기업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

반면 컴퓨터주 광다전뇌는 견조한 모습을 보였다. 은행주 자오펑 금융 HD, 통신주 위안취안 전신도 올랐다.

거래액은 1354억4800만 대만달러(약 4조9046억원)를 기록했다.

2018/04/23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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