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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화 기준치 1달러=6.3229위안...0.31%↓
중국인민은행은 24일 위안화 기준치를 1달러=6.3229위안으로 설정 고시했다.
이는 전날 위안화 기준치 1달러=6.3034위안 대비 0.0195위안, 0.31% 절하한 것이다. 기준치로는 3월21일 이래 1개월 만에 저가권으로 내려앉았다.
엔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는 100엔=5.8095위안으로 전일(5.8456위안)보다 0.0361위안 올랐다. 2월12일 이래 고가권에 진입했다.
인민은행은 다른 주요 통화에 대한 거래 기준치 경우 1유로=7.7132위안, 1홍콩달러=0.80615위안, 1영국 파운드=8.8052위안, 1스위스 프랑=6.4590위안, 1호주달러=4.8035위안, 1싱가포르 달러=4.7666위안, 1위안=170.46원으로 각각 고시했다.
앞서 23일 밤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위안화 환율은 1달러=6.3165위안, 100엔=5.8297위안으로 각각 폐장했다.
한편 중국인민은행은 24일 역레포(역환매조건부 채권) 거래를 통한 공개시장 조작을 실시해 7일물 300억 위안(약 5조1180억원)의 유동성을 시중에 풀었다.
이날 만기가 돌아온 역레포는 없어 300억 위안을 순주입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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