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8/10/16 17:15



디디추싱, 올해 증시 상장 추진...86조원 규모

중국 최대 차량 공유업체 디디추싱(滴滴出行)이 연내 최소한 700억 달러에서 최대 800억 달러(약 86조4560억원) 규모의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고 중앙통신과 월스트리트 저널이 25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디디추싱은 지난 수주일 동안 여러 투자은행과 첫 주식공모(IPO) 문제를 협의한 끝에 이르면 하반기에 상장을 기대하고 있다.

디디추싱이 IPO를 서두르는 이유는 우버와 메이퇀(美團), 가오더(高德), Ctrip(攜程) 등 국내외 경쟁업체의 도전에 맞서기 위해서라고 매체는 지적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디디추싱의 상장이 계획대로 이뤄지면 우버의 시장 가치 400억~500억 달러를 크게 압도하게 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중국 시장에서 절대적인 강자인 디디추싱은 중남미와 동남아에 속속 진출하고 있다.

디디추싱은 2016년 8월1일 우버 중국 지사를 합병했으며 작년 말에는 브라질의 차량 공유업체 '99'를 인수했고 이달 23일 멕시코 시장에도 진출했다.

아시아 이외로는 처음 디디추싱은 멕시코 수도에 인접한 멕시코 주 주도 톨루카에서 정식으로 사업을 전개했다.

현재 디디추싱은 중국은 물론 홍콩, 대만, 일본, 남미에서 직접 서비스를 하는 한편 각국 7개 동종 업체와 손을 잡고 글로벌 투자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전 세계 주요 도시 1000곳 이상, 전체 인구의 80%를 상대로 영업을 하고 있다.

2018/04/25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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