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8/05/28 03:59



홍콩 증시, 반등 개장 후 속락세...H주 0.34%↓

홍콩 증시는 26일 뉴욕 다우지수 강세에 반등 개장했다가 미국 장기금리의 상승으로 자금 유출 우려가 불거지면서 매물에 밀려 바로 하락세로 돌아섰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50.00 포인트, 0.16% 오른 3만378.15로 장을 열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39.98 포인트, 0.33% 상승한 1만2134.30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미국 10년채 수익률이 4년3개월 만에 심리 저항선인 3%를 돌파하면서 금융정책을 연동하는 홍콩 시장에서도 금리 상승 압력이 강해질 것이라는 관측이 확산, 이익 확정 매도를 유인하고 있다.

중국 당국이 자산 관리와 관련한 새로운 규칙을 주내에 발표한다는 소식도 부담을 주고 있다.

음향부품주 루이성 과기 HD와 광학부품주 순위광학 과기가 좀처럼 하락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1.9%, 2.2% 다시 떨어지고 있다.

홍콩교역소와 중국 통신주 중국이동 역시 0.2%, 0.9% 밀리면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 총액 최대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騰訊) HD는 0.3% 오르면서 장을 떠받치다가 하락 반전해 0.41% 내리고 있다.

하지만 중국평안보험과 중국건설은행, 유방보험 등 주력 금융 종목은 0.3~0.7% 상승하고 있다.

국제 유가 인상에 힘입어 중국해양석유가 1.7% 오르는 등 석유 관련주가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실적 호조로 마카오 카지노주 진사중국에도 매수세가 들어오고 있다.

항셍지수는 오전 10시27분(한국시간 11시27분) 시점에는 122.68 포인트, 0.40% 떨어진 3만205.47을 기록했다.

H주 지수는 오전 10시28분 시점에 41.09 포인트, 0.34% 밀린 1만2053.23으로 거래됐다.

2018/04/26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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