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8/10/16 17:15



중국 해경선, 센카쿠 주변 일본 접속수역에 침입

중국 해경선 4척이 27일 중일이 영유권 분쟁을 벌이는 동중국해 센카쿠 열도(댜오위다오) 주변 일본 접속수역을 다시 침범했다고 NHK가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중국 해경선들은 이날 오전 8시 직후 센카쿠 열도 구바시마(久場島) 부근 영해 바깥에 있는 접속수역에 차례로 들어오는 도발을 감행했다.

제11관구 해상보안본부 순시선은 중국 해경선들의 접속수역 진입을 확인하고 영해에 접근하지 않도록 경고와 감시를 계속하고 있다고 방송은 전했다.

중국 해경선 4척은 이후 구바시마 북서쪽 35~38km 떨어진 해역을 항해하며 일본 측을 자극하고 있다.

앞서 지난 17일 오전 중국 해경선 4척이 센카쿠 열도 우오쓰리시마(魚釣島) 서북서쪽 26km 떨어진 접속수역에 진입해 일본 순시선이 출동했다.

16일 오후 3시께는 중국 해경선 3척이 센카쿠 열도 미나미코지마(南小島) 남남동쪽 30km 떨어진 접속수역을 지났다.

제11관구 해상보안본부는 이들 해경선 중 한 척에는 기관포를 장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3일에는 중국 해경선 3척이 우오쓰리시마 근처 일본 영해를 침범해 일본 정부에 비상이 걸리기도 했다.

2018/04/27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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