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8/05/28 03:59



중국 해경선 3척, 센카쿠 일본 접속수역 침입

중국 해경선 3척이 1일 중일이 영유권 분쟁을 벌이는 동중국해 센카쿠 열도(댜오위다오) 주변 일본 접속수역을 또 침범했다고 NHK가 보도했다.

방송은 제11관구 해상보안본부를 인용해 중국 해경선들이 이날 센카쿠 열도 근해에서 일본 영해 바로 바깥에 있는 접속수역에 진입했다고 전했다.

중국 해경선 중 2척은 오전 9시께 우오쓰리시마(魚釣島) 북북서쪽 31km 떨어진 해역을, 1척 경우 구바시마(久場島) 서북서쪽 33km 수역을 항행하고 있다.

해상보안청 순시선은 이들 중국 해경선을 추적 감시하면서 일본 영해에 들어오지 말라고 계속 경고하고 있다.

앞서 중국 해경선들은 지난달 26~29일 나흘 연속 센카쿠 열도 구바시마와 우오쓰리시마 근처 접속수역에 차례로 들어오는 등 도발을 상시화하고 있다.

지난 4월17일에도 중국 해경선 4척이 우오쓰리시마 서북서쪽 26km 떨어진 접속수역에 진입해 일본 순시선이 출동했다.

16일에는 중국 해경선 3척이 센카쿠 열도 미나미코지마(南小島) 남남동쪽 30km 떨어진 접속수역을 지났다.

제11관구 해상보안본부는 이들 해경선 중 한 척에는 기관포를 장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4월3일에는 중국 해경선 3척이 우오쓰리시마 근처 일본 영해를 침범해 일본 정부에 비상이 걸리기도 했다.

2018/05/01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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