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8/05/28 03:59



홍콩 증시, 이익확정에 반락 개장...H주 1.41%↓

홍콩 증시는 2일 단기 차익을 실현할 목적의 매물이 출회하면서 반락 개장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지난달 30일 대비 26.24 포인트, 0.08% 내린 3만782.21로 거래를 시작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장보다 36.68 포인트, 0.30% 밀려난 1만2294.71로 출발했다.

영국 대형은행 HSBC와 AIA 보험이 하락하고 있다. 중국건설은행을 비롯한 4대 국유은행도 내리고 있다. HSBC가 0.6%, 중국건설은행 1.8%, 중국은행과 중국공상은행 1.6% 각각 떨어지고 있다.

선훙카이 지산발전 등 홍콩 부동산주 역시 나란히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까오룽창이 4% 가까이 급락하고 신세계 발전, 링잔, 신허치업, 항룽지산이 2% 정도 내리고 있다.

중국 통신주 중국이동과 홍콩 복합기업주 청쿵허치슨 실업이 0.5% 저하하고 있다.

반면 미국 애플주가 전날 실적 호조를 발표한데 힘입어 기술주는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스마트폰 음향부품주 루이성 과기 HD은 2% 이상, 광학부품주 순위광학 과기는 4% 넘게 뛰고 있다.

시가 총액 최대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騰訊) HD도 1% 가까이 오르면서 장을 떠받치고 있다.

항셍지수는 낙폭을 확대해 오전 10시52분(한국시간 11시52분) 시점에는 161.97 포인트, 0.53% 하락한 3만646.48로 거래됐다.

H주 지수는 오전 10시52분 시점에 173.75 포인트, 1.41% 하락한 1만2157.64를 기록했다.

2018/05/02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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