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8/10/16 17:15



홍콩 증시, 미중 통상마찰 불안에 속락 개장

홍콩 증시는 3일 미중 통상마찰에 대한 경계감으로 투자 심리가 호전되지 않으면서 속락해 출발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318.40 포인트, 1.04% 크게 밀린 3만405.48로 개장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136.29 포인트, 1.12% 떨어진 1만2057.30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미국 주요기업의 실적 둔화를 배경으로 뉴욕 증시가 약세를 보이고 중국 증시가 속락 개장한 것도 장에 부담을 주고 있다.

시가 총액 최대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騰訊) HD가 2.0% 떨어지면서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주력 금융주도 동반 하락하고 있다. 중국건설은행, 중국공상은행, 유방보험, 중국핑안보험이 2% 넘게 떨어지고 있다. 영국 대형은행 HSBC와 항셍은행은 1% 이상 밀리고 있다.

광학부품주 순위광학 과기가 3.2%, 부동산주 항룽지산은 2.8%, 까오룽창 치업이 2.8%, 음향부품주 루이성 과기 HD 2L5%, 퉁야은행 2.8%, 중국 부동산주 비구이위안 HD 2.6% 각각 급락하고 있다.

항셍지수는 낙폭을 확대해 오전 10시13분(한국시간 11시13분) 시점에는 462.66 포인트, 1.51% 저하한 3만261.22를 기록했다.

H주 지수는 오전 10시15분 시점에 205.05 포인트, 1.68% 하락한 1만1988.54로 1만2000대 밑으로 떨어졌다.

2018/05/03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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