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8/08/22 09:03



대만 증시, 미중 통상마찰 우려에 속락 마감...0.99%↓

대만 증시는 3일 미중 통상마찰에 대한 경계감이 높아짐에 따라 투자 심리가 악화하면서 속락해 폐장했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04.63 포인트, 0.99% 밀려난 1만514.18로 거래를 마쳤다.

장중 최고치 1만578.98로 시작한 지수는 1만509.03까지 내려갔다가 반등하지 못하고 마감했다.

내달 미국이 금리를 추가로 인상할 것이라는 관측도 장에 부담을 주었다.

주요 8대 업종 모두 내렸다. 시멘트-요업주가 2.81%, 식품주 1.81%, 석유화학주 0.92%, 방직주 0.79%, 전자기기주 1.02%, 제지주 0.12%, 건설주 0.49%, 금융주 0.79% 각각 하락했다.

지수 구성 종목 가운데 247개는 내렸고 551개가 올랐으며 120개는 보합으로 끝났다.

시가 총액 상위의 반도체 위탁생산 TSMC(대만적체전로제조)와 전자기기 위탁제조 훙하이 정밀이 동반 하락하면서 지수를 끌어내렸다.

반도체 설계개발주 롄파과기, 대만 플라스틱, 은행주 궈타이 금융과 푸방 금융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

스자강철과 대만조선, 스신-KY, 명후이-DR 역시 떨어졌다.

반면 시가 총액 최대의 광학렌즈주 다리광전과 중환, 자롄이, 촨페이, 훙양-KY 등은 상승했다.

거래액은 1230억5100만 대만달러(약 4조4520억)로 집계됐다.

2018/05/03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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