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8/10/16 17:15



홍콩 증시, 미중 통상마찰에 속락 마감...H주 1.43%↓

홍콩 증시는 3일 베이징에서 협상에 들어간 미중 간 통상마찰에 대한 불안감으로 투자 심리가 호전되지 않으면서 속락 마감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410.51 포인트, 1.34% 대폭 내린 3만313.37로 폐장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174.73 포인트, 1.43% 크게 밀려난 1만2018.86으로 거래를 끝냈다.

미국 주요기업의 실적 둔화를 배경으로 뉴욕 증시가 약세를 보이고 중국 증시가 속락한 것도 장에 부담을 주었다.

시가 총액 최대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騰訊) HD가 2.1% 떨어지면서 지수를 끌어내렸다.

주력 금융주도 동반 하락했다. 중국건설은행과 중국공상은행 등 국유 4대은행이 1.6~2.0% 떨어졌다.

초상은행과 우편저축은행이 2% 이상 밀렸고 중국교통은행도 1.6% 저하했다.

유방보험과 중국핑안보험은 0.5%, 1.4% 각각 하락했고 영국 대형은행 HSBC 0.9%, 홍콩교역소 0.8%, 중국 통신주 중국이동 1.7% 각각 내렸다.

중국 부동산주는 화룬치지가 4.5%, 비구이위안 3.3%, 완커기업 4% 각각 급락했다.

광저우차는 5.3%, 베이징차 3.6%, 비야디 2.9%. 화천차 0.8%, 지리차 0.7% 각각 하락했다.

미국 추가 금리인상 관측에 자금 유출이 우려되면서 홍콩 부동산주 역시 약세를 면치 못했다.

항룽지산과 신허치업, 까오룽창이 2.4~2.8% 각각 떨어졌고 신세계 발전이 2%, 선훙카이 지산은 1.4% 밀렸다.

메인보드 거래액은 1010억9000만 홍콩달러(약 13조8453억원)를 기록했다.

2018/05/03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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