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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화 기준치 1달러=6.3732위안...5일만에 0.33%↑
중국인민은행은 4일 위안화 기준치를 1달러=6.3521위안으로 5거래일 만에 절상해 고시했다.
위안화는 이날 전날 기준치 1달러=6.3732위안 대비 0.0211위안, 0.33% 올랐다. 인민은행은 전날 시작한 미중 통상협상을 염두에 두고 대외적 리스크에 대비해 4거래일 연속 위안화를 내려 3개월여래 저가권으로 떨어트렸다.
엔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는 100엔=5.8189위안으로 전일(5.8025위안)보다 0.0164위안 절하했다.
인민은행은 다른 주요 통화에 대한 거래 기준치 경우 1유로=7.6137위안, 1홍콩달러=0.80924위안, 1영국 파운드=8.6183위안, 1스위스 프랑=6.3662위안, 1호주달러=4.7822위안, 1싱가포르 달러=4.7724위안, 1위안=169.36원으로 각각 고시했다.
한편 중국인민은행은 4일 7일물 역레포(역환매조건부 채권) 거래를 통한 공개시장 조작으로 200억 위안(약 3조3920억원)의 유동성을 시중에 풀었다.
다만 이날 역레포 7일물 400억 위안, 63일물 200억 위안이 기한을 맞으면서 실제로는 400억 위안을 흡수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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