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8/08/22 09:03



홍콩 증시, 지정학적 리스크에 보합세 개장

홍콩 증시는 9일 미중 통상마찰와 중동 정세에 대한 경계감에 보합세로 개장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49.35 포인트, 0.16% 오른 3만452.16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17.01 포인트, 0.14% 상승한 1만2161.80으로 장을 열었다.

주력 종목에 실적 기대를 겨냥한 매수세가 들어왔지만 추세를 지켜보자는 관망 분위기가 퍼지고 있다.

시가 총액 최대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騰訊) HD는 내주 1~3월 분기 결산을 앞두고 1.1% 상승하고 있다.

중국 부동산주 화룬치지도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원유가 인상 관측에 중국석유화공, 중국석유천연가스, 중국해양석유가 오르고 있다.

유제품주 멍뉴유업은 1.4%, 음향부품주 루이성 과기 HD가 0.7% 상승하고 있다.

반면 영국 대형은행 HSBC와 중은홍콩은 내리고 있다. 전력 공급주 화룬전력 HD에도 매물이 출회하고 있다.

위생용품주 헝안국제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중국 국유 4대은행은 0.2~0.7% 떨어지고 있다.

중궈선궈는 1.5%, 신세계 발전이 1.2%, 까오룽창 1.0%, 카지노주 진사중궈 0.9% 각각 밀리고 있다.

항셍지수는 하락 반전해 오전 10시42분(한국시간 11시42분) 시점에는 11.45 포인트, 0.04% 내린 3만391.36으로 거래됐다.

H주 지수는 오전 10시41분 시점에 24.08 포인트, 0.20% 하락한 1만2120.71을 기록했다.

2018/05/09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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