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8/05/28 03:59



“한중일 정상, 北 비핵화 해결에 협력 일치”

"북한 비핵화 향한 구체행동 하도록 안보리 제재 완전 이행하기로"

한중일 정상은 9일 북한이 비핵화를 향한 구체적인 행동을 취하도록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완전히 이행하고 문제의 해결을 위해 협력 노력하기로 일치를 보았다고 아베 신조(安倍) 일본 총리가 밝혔다.

NHK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이날 오전 도쿄에서 열린 한중일 정상회의 후 11시20분께부터 공동기자 발표에 나서 이같이 설명했다.

아베 총리는 "현재 한반도 정세의 대응을 놓고 우리 3명(한중일 정상)이 면밀히 논의했다. 이번주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재차 방중했다.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동북아시아 평화와 안정을 향한 기운을 국제사회와 가일층 협력해 북한의 구체적인 행동으로 연결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베 총리는 "여러 건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 결의를 완전히 이행할 방침이다. 이는 한중일 3개국 공동의 입장이다. 여러 문제의 해결을 향해 앞으로도 한중일이 협력해 행동해 나갈 것"이라고 언명했다.

또한 아베 총리는 문 대통령과 리커창(李克强) 총리에 납치 문제의 조기 해결을 위한 지원과 협력을 구해 일본 입장에 대한 이해를 얻었다고 전했다.

아베 총리는 납치와 핵, 미사일 제 현안을 포괄적으로 해결해 일북 평양선언에 기초한 대북 국교정상화를 목표할 방침을 거듭 표명했다.

아울러 아베 총리는 "어떻게 하면 북한이 올바른 길을 걸어가 밝은 미래를 그릴 수가 있을 것인지 그 방안에 관해 우리 셋이 오늘 솔직하게 의견을 나눴다. 동복아시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3개국이 이제부터 손을 잡고서 리더십을 발휘해나갈 결심이다"고 강조했다.

아베 총리는 이번 정상회의에서 동아시아 지역 전체를 시야에 둔 인프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한중일 간 대화와 협의를 추구하고 3개국 정상회의를 계속 열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덧붙였다.

2018/05/09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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