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8/10/16 17:15



대만 증시, 기술주 강세로 나흘째 상승...0.11%↑

대만 증시는 9일 미국 증시에서 애플이 강세를 보이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상승한데 힘입어 관련 기술 종목에 매수세가 몰리면서 4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1.97 포인트, 0.11% 상승한 1만703.35로 폐장했다. 지난달 20일 이래 3주일 만에 고가권을 회복했다.

1만692.89로 시작한 지수는 1만689.81~1만748.60 사이를 오르내렸다.

주요 8대 업종 가운데 시멘트-요업주가 0.48%, 식품주 0.80%, 석유화학주 0.36%, 제지주 0.46%, 건설주 0.28% 각각 하락했다.

하지만 방직주는 0.34%, 전자기기주 0.32%, 금융주 0.06% 각각 상승했다.

반도체 위탁생산 TSMC(대만적체전로제조)와 반도체 개발설계주 롄파과기가 견조하게 움직였다.

애플 관련 종목인 광학렌즈주 다리광전과 위징광전에 매수가 들어왔으며 저항기 등을 제조하는 궈쥐와 화신리화는 급등했다.

공작기계주 상인과기도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전자기기 위탁제조 훙하이 정밀은 하락했다. 스마트폰 제조주 훙다 국제전자와 컴퓨터주 화숴전뇌도 내렸다.

통신주와 발광 다이오드(LED)주 역시 매물에 밀려 약세를 면치 못했다.

거래액은 1332억6300만 대만달러(약 4조8190억원)를 기록했다.

2018/05/09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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