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8/10/16 17:15



美, 중국산 트럭 철제휠에 반보조금 예비판정

미중 간 통상마찰이 가열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는 중국산 트럭 철제휠(steel truck wheel)이 미국 관련 산업에 피해를 주고 있다고 판정했다고 중국시보(中國時報)가 13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ITC는 지난 10일(현지시간) 중국에서 수입하는 트럭 철제휠이 보조금을 받고 합리적인 수준 이하의 부당한 가격으로 팔려 국내 산업이 실질적인 피해를 입고 있다고 인정했다.

ITC는 찬성 4 대 반대 2로 예비 판정을 결정했으며 이에 따라 상무부는 중국산 철제휠에 대한 반보조금과 반덤핑 조사를 진행한다.

상무부는 6월23일 반보조금 잠정 쌍계관세율 발표하고 9월2일 이전에는 잠정 반덤핑 관세율을 내놓게 된다.

중국산 철제휠에 대한 조사는 애쿠라이드와 맥시언 휠스 애크런이 지난 3월27일 제소하면서 시작했다.

양사는 지난해 미국에 들어온 중국산 철제휠이 3억8800만 달러(약 4140억원)에 이른다며 반덤핑 마진이 11.3~231.7%, 반보조금 마진은 77.3%에 각각 달한다고 주장했다.

미국과 중국은 지난 3~4일 베이징에서 통상협상을 가졌으나 타협점을 찾지 못했으며 조만간 류허(劉鶴) 부총리가 방미해 2라운드 교섭을 갖는다.

이런 민감한 상황에서 미국이 중국산 철제휠에 대한 쌍계관세와 덤핑관세를 부과할 방침을 공표해 관심을 끌고 있다.

2018/05/13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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