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8/08/19 08:01



대만 증시, 자금유출 우려로 8일 만에 반락...0.71%↓

대만 증시는 15일 미국 MSCI가 위안화 표시 A주 234개 종목을 신흥주 지수에 편입함에 따라 자금 유출 우려가 불거지면서 8거래일 만에 반락 마감했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77.66 포인트, 0.71% 밀려난 1만874.73으로 폐장했다. 심리 저항선인 1만900대 밑으로 떨어졌다.

1만965.08로 시작한 지수는 1만874.73~1만978.38 사이를 오르내렸다.

주요 8대 업종 가운데 시멘트-요업주는 0.18%, 석유화학주 0.62%, 방직주 0.40%, 전자기기주 0.77%, 제지주 1.03%, 금융주 0.66% 각각 하락했다.

하지만 식품주는 0.06%, 건설주도 0.19% 각각 상승했다.

1~3월 분기 결산에서 순익이 감소한 전자기기 위탁제조 훙하이 정밀이 3.3% 급락하면서 지수를 끌어내렸다.

훙준정밀과 정와이 정밀 등 관련주도 나란히 떨어졌다.

시가 총액 상위의 TSMC(대만적체전로제조)가 1.0% 내렸으며 광학렌즈주 다리광전은 2.7%, 스마트폰 케이스 제조주 커청과기도 크게 밀렸다.

궈타이 금융은 1.8%, 푸방금융 1.1%, 중신금융 0.9% 각각 내렸다.

반면 저항기 등을 생산하는 궈쥐는 연일 상장 이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광디스크주 라이텍도 급등했다.

LED주 허선탕(禾伸堂)은 9.7% 치솟으면서 2001년 4월 하순 이래 최고치를 찍었다. 화신과기 역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거래액은 1528억2100만 대만달러(약 5조4940억원)로 집계됐다.

2018/05/15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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