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8/10/16 17:15



류허, 대미 통상마찰 적절한 해결책 적극 모색하겠다

미국과 제2차 무역협상을 위해 방미한 류허(劉鶴) 중국 부총리는 적절한 해결책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17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류허 부총리는 이틀간의 대미 통상협상을 앞두고 전날(현지시간) 워싱턴에서 헨리 키신저 전 국무장관, 미국 의원들과 만나 이같이 언명했다.

이는 중국 측이 이번에 어떻게든 최악의 무역전쟁을 피하도록 노력할 방침을 시사한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류 총리는 건전한 미중 관계가 양국에 이익이 된다고 강조하는 한편 양국이 서로 경의를 표시하면서 통상 문제를 적절히 처리해 쌍방에 유익한 결과를 목표로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미국 공화당 중진으로 하원 세입위원장을 맡은 케빈 브래디 의원은 류 부총리와 면담 후 성명을 내고 "중국이 불공정한 무역 관행을 중단하는 것이 극히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브래디 위원장은 류 부총리에 지적재산권을 보호하고 무역장벽을 낮추라고 직접 요청했다고 밝혔다.

공화당 상원 재정위원회 오린 해치 위원장도 류 부총리와 회담에서 지적재산권 보호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해치 위원장은 중국에 진출한 미국 기업이 중국 측에 기술이전을 강요당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고 한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라운드 미중 무역교섭과 관련해 16일 트워터에 올린 글에서 "미국이 타협할 여지는 극히 적다. 중국이 더 많이 양보해야 한다"고 압박했다.

2018/05/17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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