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8/08/22 09:03



中, 북한 문제 해결 자세에 한미도 호응 촉구

중국 정부는 북한이 한미 연합 군사훈련 등을 이유로 남북 고위급 회담을 무기한 연기하고 역사적인 내달 북미 정상회담도 재검토할 방침을 경고한 것과 관련해 한국과 미국 등이 북한의 성의에 부응하는 자세를 취하라고 17일 촉구했다.

루캉(陸康)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기자회견에서 북한 측이 한반도 문제를 해결하고자 일련의 중대 조치를 취한 것은 국제사회의 격려와 환영, 지지를 응당 받아야 한다며 유관 당사국도 이런 방향으로 마주 가야 한다고 강조, 북한 입장을 노골적으로 거들었다.

북한은 핵과 탄도 미사일 실험을 중단하고 풍계리 핵실험장을 폐쇄한다고 선언함으로써 한반도 비핵화 추진, 관련 당사국과 상호 신뢰를 구축하겠다는 진정성을 보였다고 루캉 대변인은 평가했다.

이어 루캉 대변인 북한이 대화를 통해 한반도 문제를 정치적으로 해결하는 프로세스를 촉진하고자 진력했다고 지적했다.

루캉 대변인은 현재의 대화 완화 국면이 좀처럼 쉽게 얻을 수 없는 것이라며 유관 당사국이 함께 소중하게 여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루캉 대변인은 "중국은 일방이 유연한 자세를 보이는 반면 다른 쪽은 한 층 강경 태도를 취하는 역사적 경험이 반복되도록 할 수는 없다"고 언명했다.

루캉 대변인은 중국이 관련 당사국이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한반도 문제를 정치적으로 해결하고 북한의 정당한 안전상 관심사항을 포함한 각자의 우려를 균형 있게 해소하기를 거듭 촉구한다고 밝혔다.

그는 북미 쌍방이 이번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말고 상호신뢰를 쌓는데 계속 애를 쓰면서 대화를 전개해 한반도 비핵화와 지역의 장기적인 안정을 실현하는데 적극 노력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2018/05/17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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