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20/08/07 07:48



대만 증시, 미중 통상마찰 부담에 0.03% 속락

대만 증시는 18일 뉴욕 증시의 약세에 더해 미중 통상마찰에 대한 우려로 소폭이나마 속락 마감했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전일 대비 2.97 포인트. 0.03% 떨어진 1만830.84로 거래를 끝냈다.

1만844.09로 시작한 지수는 1만819.07~1만893.35 사이를 등락했다.

8대 주요 업종 가운데 시멘트-요업주는 0.69%, 식품주 0.68%, 석유화학주 0.57%, 방직주 0.58%, 건설주 0.52%, 금융주 0.27% 각각 올랐다.

하지만 전자기기주는 0.23%, 제지주도 0.08% 각각 하락했다.

선행 불안감에 주력 기술주에 매물이 출회하면서 장에 부담을 주었다.

다만 저가 매수세가 일부 유입함에 따라 낙폭을 제한했다.

중국에도 생산 거점을 두고 있는 반도체 위탁생산 TSMC(대만적제전로제조)와 전자기기 위탁제조 훙하이 정밀이 하락을 주도했다.

포모사 페트로케미컬과 컴퓨터주 광다전뇌 역시 약세를 면치 못했다.

반면 중화전신을 비롯한 통신주, 푸방금융 HD 등 금융주는 동반 상승했다.

광학렌즈주 다리광전과 식품주 퉁이기업은 견조하게 움직였다. 수익 전망을 상향한 중국인수보험은 2% 이상 급등했다.

거래액은 1258억9100만 대만달러(약 4조5321억원)를 기록했다.

2018/05/18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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