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20/08/14 07:18



대만 궈쥐, 美 전자부품사 펄스 8000억원에 인수

대만 대형 전자부품사 궈쥐(國巨)는 미국 동종업체 펄스 일렉트로닉스(Pulse Electronics)를 7억4000만 달러(약 8008억원 220억 대만달러)에 매수했다고 중앙통신이 23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궈쥐는 전날 펄스 일렉트로닉스의 지분 100%를 인수했으며 5월20일 시점에 250억 대만달러에 이르는 현금 보유액에서 매수 대금을 지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궈쥐는 이번 인수 경우 대만투자심의위원회의 승인을 받아야 하고 중국, 미국, 독일 등 주요 시장의 독점기관 심사를 거치면서 오는 4분기에나 인수작업이 완료할 것으로 내다봤다.

산하 투자사 풀루토 머저를 통해 궈쥐의 산하로 들어가는 펄스는 비상장사로 미국, 유럽, 중국, 인도 등을 거점으로 하는 직원이 6000명에 달한다.

궈쥐는 저항기와 콘덴서 등 수동부품을 취급한다. 통신망 기기에 강점이 있는 펄스의 제품과 기술을 흡수함으로써 초고속 무선통신 5G(제5세대)와 자동차 대상 제품 수요를 개척할 계획이다.

수동부품은 전류와 신호의 제어에 쓰이며 스마트폰을 비롯한 모든 전자기기에 필수 불가결한 제품이다.

궈쥐는 모든 재화를 인터넷에 연결하는 사물인터넷(IoT) 시장의 확대를 겨냥해 펄스 인수했다.

2018/05/23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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