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20/08/07 07:48



대만 증시, 미국 금리인상에 1.43% 하락 마감

대만 증시는 14일 미국 금리인상 여파로 자금 유출 우려가 확산하면서 큰 폭으로 하락 마감했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59.23 포인트, 1.43% 밀려난 1만1013.98로 폐장했다.

장중 최고인 1만1143.04로 시작한 지수는 장중 최저치까지 떨어져 거래를 끝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금리를 추가 인상함에 따라 대만을 포함한 신흥국 시장에서 자금유출 우려가 확산했다.

기술주를 비롯한 주력주를 중심으로 매도가 대량으로 출회했다.

주요 8대 업종 모두 하락했다. 시멘트-요업주가 0.74%, 식품주 1.13%, 석유화학주 1.33%, 방직주 1.44%, 전자기기주 1.61%, 제지주 2.06%, 건설주 0.54%, 금융주 1.44% 각각 내렸다.

궈타이 금융 HD와 대만 플라스틱 등 시가 총액 상위 종목이 밀렸다.

반도체 위탁생산 TSMC(대만적체적로제조)도 약세를 면치 못하면서 지수를 끌어내렸다.

전자기기 위탁제조 훙하이 정밀은 급락했다. 상하이 증시에 상장한 중국 자회사 폭스콘 인더스트리얼 인터넷(FII)이 지난 14일 이래 처음 하락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호텔주는 상승했다. 해운주도 견조한 모습을 나타냈다. 국제운임 지표의 인상이 호재로 작용했다.

거래액은 1641억5000만 대만달러(약 5조9422억원)를 기록했다.

2018/06/15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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