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8/10/17 23:46



중국 택배업체 메이퇀 홍콩상장 신청...60억$ 조달

중국 음식점 평가·택배 인터넷 서비스사 메이퇀뎬핑(美團點評)이 홍콩 증시에 상장을 신청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3일 보도했다.

통신은 관련 사정에 밝은 관계자를 인용해 메이퇀뎬핑이 전날 늦게 홍콩증권 당국에 신규 주식공모(IPO) 신청서를 냈다고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메이퇀은 홍콩 증시 상장을 위한 서류를 제출했으며 구체적인 수치를 기재하지는 않았지만 60억 달러(약 6조6750억원)의 자금 조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메이퇀은 홍콩 증시에 상장하면 시가 총액이 600억 달러 안팎에 이를 것으로 시장에선 보고 있다.

IPO 신청서를 통해 메이퇀은 2017년도 총매출액이 340억 위안(5조8140억원), 순손익 경우 190억 위안 적자를 보았다고 공개했다.

메이퇀은 새로 조달한 자금을 인공지능(AI), 무인배송 등 첨단기술 연구개발(R&D)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한다.

앞서 블룸버그는 휴대전화 생산업체 샤오미(小米)가 7월 예정한 홍콩 증시 상장을 통해 최대 480억 홍콩달러(약 6조7900억원 61억 달러)를 조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통신은 21일 자체 입수한 샤오미의 신규 주식공모(IPO) 관련 정보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며 현 시점에선 지난 2년 사이 최대 규모의 IPO를 기록할 것으로 나타났다.

샤오미는 상장 후 시가 총액이 60조~70조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25일부터 개인 투자가의 주식 매입 신청을 받는 샤오미는 7월9일 홍콩교역소에 정식 상장할 예정이다.

공모 가격은 신규 발행 21억8000만주에 주당 17~22 홍콩달러를 호가할 것으로 점쳐진다.

초과 배정옵션을 행사하지 않을 경우 샤오미의 평가액은 539억~698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2018/06/24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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