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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국기업에 기술이전 강요 안해...WTO 백서
중국 정부는 28일 외국기업에 기술이전을 강제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신화망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이날 세계무역기구(WTO)에 관한 백서를 처음 발표했다.
상무부 왕서우원(王受文) 부부장은 베이징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중국이 강제로 기술이전을 진출 외국기업에 압박하고 있다는 미국 측의 비판을 반박했다.
미국은 중국이 미국기업의 기술이전을 강요하는 등 지적재산권을 침해하고 있다며 7월6일 대중 무역제재를 발동할 방침을 선언했다.
왕서우원 부부장은 미국이 중국에 관세제재 조치를 취할 경우 보복에 나설 것임을 거듭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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