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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중국 경상수지 341억 달러 적자...8년만
중국 1~3월 1분기 경상수지는 341억 달러(약 38조45억원) 적자를 기록했다고 국가외환관리국이 29일 발표했다.
속보치는 282억 달러 적자였다. 경상수지가 적자를 낸 것은 2010년 초 이래 8년 만이다.
무역흑자 축소에 더해 서비스 부문의 적자 확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싱가포르 OCBC은행 이코노미스트는 "재화 무역의 흑자 가 급격히 축소하고 서비스 부문의 적자는 확대하는 점에서 경상수지가 앞으로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위안화 시세에 플러스가 되지는 않을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국가외환관리국은 경상수지 적자의 국내총생산(GDP)에 대한 비율이 1.1%로 적절한 범위 안에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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