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8/12/19 10:55



디디추싱, 소프트뱅크와 일본에 합작사 설립

중국 최대 차량 공유업체 디디추싱(滴滴出行)은 소프트뱅크와 일본에 합작회사를 설립하기로 했다고 닛케이 신문이 19일 보도했다.

신문은 소프트뱅크 발표를 인용해 양사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택시회사 대응 배차 플랫폼을 올가을부터 서비스한다고 전했다.

소프트뱅크는 전 세계에서 5억명 이상이 이용하는 디디추싱의 노하우를 일본 택시업계에 효율적으로 적용, 도시와 지방에서 수요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한다.

합작사 명칭은 'DiDi 모빌리티 재팬'으로 정했으며 택시회사에 제공하는 플랫폼은 사업자 대상 관리 시스템, 운전기사와 이용자 상대 앱으로 이뤄졌다.

양사는 플랫폼 시험판을 무상 제공할 계획인데 당분간 중국 관광객을 주된 대상으로 해서 오사카에서 이를 시행할 계획이다.

앞으로 소프트뱅크와 디디추싱은 오사카에 이어 도쿄와 교토, 후카오카, 오키나와 등에서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한다.

일본교통 그룹 자회사인 재팬택시는 전국 택수 총대수의 20% 이상인 5만6000대를 서비스에 투입하고 있다.

택시사업과 관련해 일본은 전 세계에서 3번째로 큰 시장이다. 디디추싱은 일본에서 2020년 열리는 도쿄 올림픽을 일본 내 발판을 마련하는 기회로 활용할 방침이다.

2018/07/20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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