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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북중 무역액 11억 달러...56.1% 급감
올해 1~6월 북중 무역 총액은 11억 달러(약 1조2419억원)로 전년 동기 56.1%나 크게 줄었다고 해관총서가 23일 발표했다.
신화망(新華網) 등에 따르는 해관총서는 이날 내놓은 무역통계에서 상반기 대북 수입이 달러 기준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87.9% 감소한 1억730만 달러, 대출 수출 경우 38.8% 줄어든 9억9730만 달러를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해관총서는 6월 북중 무역총액은 2억1716만 달러로 5월의 2억3087억 달러에서 소폭 축소했다고 전했다.
6월 대북 수입이 1297만 달러, 대북 수출은 2억419만 달러로 각각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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