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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증시, 나스닥 하락 여파로 반락 마감...0.38%↓
대만 증시는 30일 주말 뉴욕 시장에서 나스닥 약세로 투자 심리가 나빠지면서 반락해 마감했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이날 지난 27일 대비 42.24 포인트, 0.38% 하락한 1만1033.54로 폐장했다.
1만1072.70으로 시작한 지수는 1만1001.15~1만1080.41 사이를 오르내렸다.
주요 8대 업종 가운데 식품주가 0.05%, 방직주 0.14%, 전자기기주 0.69%, 건설주 0.14% 각각 내렸다.
반면 시멘트-요업주는 1.09%, 석유화학주 0.15%, 제지주 4.80%, 금융주 0.04% 각각 상승했다.
대만조선과 룽청, 퉁타이, 바오룽, 룬타이차이 등은 급등했다.
하지만 다팡전자, 궈쥐, 다이, 허선탕, 화신과기 등은 크게 떨어졌다.
거래액은 1252억800만 대만달러(약 4조5680억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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