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8/10/17 23:46



디디추싱·알리바바, 자전거 공유 ofo 14억$ 인수

중국 디디추싱(滴滴出行)과 알리바바 산하 금융사 마이진푸(螞蟻金服·앤트 파이낸셜)가 최대 자전거 공유업체 오포(ofo)를 14억 달러(약 1조5813억원)에 공동 인수한다고 신랑망(新浪網)이 3일 보도했다.

사이트는 투자 정보업체 거룽후이(格隆匯)를 인용해 디디추싱과 마이진푸가 함께 출자해 오포를 매수하는 담판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전했다.

자전거 공유업계 사정에 밝은 소식통은 디디추싱과 마이진푸가 오포 인수가액으로 14억 달러를 제시하는 한편 오포의 부채 2억 달러 상당을 떠맡기로 했다며 이미 가계약서에 사인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근래 들어 자전거 공유사업이 중국에서 급속도로 성장하자 수많은 업체들이 가세하면서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이로 인해 지난 반년 동안 상당수의 자전거 공유업체가 도산하는 사태가 잇따르고 있다.

앞서 4월에도 디디추싱이 오포 인수를 추진 중이라는 얘기가 나돌았지만 오포 측이 이를 강력히 부인한 바 있다.

당시 오포는 성명을 통해 매각설이 사실무근이라며 "현재 많은 투자자의 지원을 받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앞으로 장기간 독자 생존에 나설 것"이라고 언명했다.

2018/08/03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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